사과영상이 올라간 뒤 네티즌들은 사과의 진정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다고 느껴진다, 사과영상의 분량도 7분도 안 될 정도로 너무 짧고 그저 감성팔이로 치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오가고 있다. 사과영상 뒷부분에 자신의 가족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에 시청자들은
"본인 때문에 다른사람이 상처받는 건 생각도 안하냐, 자기 가족 소중한 걸 알면 남의 가족도 소중한 줄 알아야지"라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큰 충격을 받은 시청자들은 유튜브 채널 구독을 해지하기 시작하여
사건 발생 하루 만에 약 5,400명 가량이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 2월 1일 기준 약 17,600명의 구독자가 감소했다.
실시간으로 보기[41] 그러나 최종사과영상이 올라온 뒤에는 여론이 다시 좋아지고 있는 것인지
유튜브 구독자수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2018년 1월 16일 오후 8시경,
[42] 이 사건을 접하게 된
홍방장은
트위치 방송을 통해
"주변에서 아무도 벌을 내리지 않길래, 제 나름대로 벌을 내렸습니다."라며,
"전 앞으로 그 사람을 모릅니다."라 말하며 절연을 선언했다. 아프리카TV 시절부터 서로의 관계를 도원결의라 칭하며 돈독한 사이를 유지했던 두 사람이 이렇게 되었다는 점에서 홍방장이 이번 사건을 통해 울산큰고래에게 얼마나 크게 실망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오죽했으면 나무위키 특집때도 해당문서와 관련된 글이 보이자 나에게 있어 가슴 아픈 일이었고, 이것 좀 지워줬으면 좋겠다는 늬앙스로 애기한 적이 있는 등 아예 언급을 꺼리고 있으며, 그의 팬인 홍팡이들도 마찬가지로 없는 사람 취급을 하거나, '그 고래', '해양포유류'라고 조롱조로 애기한다.
하지만 홍방장 본인 역시 월드 오브 탱크에 저지른 패악을 생각한다면 선악은 없다고 봐야한다2018년 1월 17일 0시경,
[43] 쉐리가 게임 플레이 전 시청자들과 토크 중, 이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44] "
트위치가 고인물이 될 것이 두려울 뿐이지, 다양한 방송과 시청자가 볼 게 많은 것이 좋아. 이런방송도 있고 저런 방송도 있는 것이며 잔잔한 방송이 있으면 자극적인 방송도 있는 거야. 모두가 같은 스타일이면 세상 천지에 누가 인터넷 방송을 보겠어? 시청자 여러분은 그냥 입맛대로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놀면 돼. 너무 선만 넘지말고. 내가 항~상 얘기했잖아. 뭐든지 적당히..."라고 하며 이 사건에 대해
다양성은 중요하다는 뜻을 내비치며
울산큰고래가 내뱉었던
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까는 발언들에 대해 사실상 비판하였다. 이후 홍방장과 마찬가지로 울산큰고래에 대한 언급 자체를 안하고 있다.
당일
우왁굳에게도 관련 클립이 전달되었으나
[45] 우왁굳은 아무런 반응 없이
깔끔하게 무시하고 밥을 먹으며 방송을 진행했다.
[46][47]후즈는 사건 하루 뒤 부모님까지 문제의 영상을 보시고 이야기를 꺼내 마음이 아프다고 트윗을 남겼다.


해당 트위터 링크[48]또한 자신의 클립 영상
[49][50]을 더는 수출하지 말고
[51], 자신의 방송에서도 본인이 먼저 언급한 게 아닌 한 타 스트리머 언급을 금지하고 피버팀도 같이 합방 중일 때가 아닐 때는 언급을 자제하길 요청했다.
[52] 또한, 이 사건으로 후즈는 영상도네를 받지 않는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확실히 잠잠해지고 정리가 되면 규제를 좀 완화한다 했다. 1월 25일에 공지가 올라왔다.
[53] 요약하면 영상도네는 여전히 열지 않고, 내수용이 아닌 클립은 타방송에 수출이 가능하며, 타 스트리머 언급에 대한 제재가 약화되었다는 것이다. 2018년 1월 18일, 새벽 방송에서 후즈는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이 제멋대로 사과하고 선처를 해달라 요구하는 메일이 10통 넘게 왔다고 밝혔다.
[54] 그 스트리머 주변 팬카페 등에 트위터 귓속말, 메일, DM을 보내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피해자의 입장이였던 것과 달리 지금 현재진행형인
트위치 스트리머 성추행 의혹 및 FEVER 퇴출 논란에서 가해자의 입장이 놓여있기에 이 사건의 재조명과 동시에 후즈의 대처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한 마디로 사건을 당해 봤다면 그걸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는데 되려 자기가 반면교사가 된꼴이다.
[55][56]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영상도네, 친목 논란이 불거지면서 여러 스트리머들이 시청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김도,
탬탬버린,
소니쇼,
연두,
룩삼,
지누의 방송에서 이와 관련한 공지가 한차례 내려졌고, 이중 김도, 룩삼, 지누의 트위치 채널에서는 영상도네 금지령이 떨어졌고, 지누 방송에서는 앞으로
스트리머들이 본인 방송을 찾아와도 인사를 하지 말 것이라는 엄중한 지침이 내려졌다. 결국
한명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수많은 스트리머들이 피해를 보고 스트리머들간의 교류에도 악영향을 끼친 것이다.3차 사과영상의 댓글란에는 그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이유를 들며 설명하는 댓글들이 즐비했는데, 댓글이 실시간 불판이 되어가는 와중 갑자기 수천 개의 댓글이 사라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이 때문에 울산큰고래가 받아들이고 반성하는 자세가 아닌
일부 댓글을 또다시
삭제하고 의견을 통제하려는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되었고, 덕분에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이 되어버려 분노하는 네티즌들로 오히려 화력이 상승해 영상이 업로드된 지 2일 만에 삭제된 댓글들을 제외하고도 댓글이
1만 개가 넘게 달렸었다. 현재 2018년 2월 기준으로 댓글이
2만 개가 넘게 달렸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댓글이 달리고 있다. 물론 이 사건으로 다짜고짜 영상에 욕설과 도 넘은 비방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지만
[57], 그렇다고 해서
옳은 사고방식과 논리로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까지도 막을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는다. 허나 최근에 밝힌 영상에 따르면, 이 부분은 울산큰고래도 살짝 억울한 부분이라고 한다. 사건 이후로 댓글을 삭제하는 행동은 일절 하지 않았는다는게 울산큰고래의 입장이다. 하지만 이런 논란이 일어난것도 자신의 평소 행동이나 처신때문에 이런 논란이 생겼고, 자기가 이것을 자초했다며, 이 부분도 그렇게 억울한건 아니라고 한다. 어쨌던간에 울산큰고래는 댓글을 삭제 안했다는게 그의 입장이다.
반대로 생각해서 수천개의 댓글을 일일히 손으로 눌러 지웠다는것도 말이 안 된다이에 대해 2018년 1월 17일 0시경, 유튜브 사과문 영상에서 댓글로 밝히길 자신은 "댓글을 삭제한 적이 없고 시스템상의 오류이며, 성숙한 인간이 되어 돌아오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그의 팬들은 신고로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천 개나 되는 댓글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은 시스템 오류라 하더라도 드문 일이며 수많은 비난이 적혀있던 3차 사과 영상과 두 번째 영상만을 제외하고 다른 영상들의 댓글은 아무런 문제가 없어 댓글을 삭제해 놓고는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며 불신하는 의견이 팽배한 상태이다. 그러다가 2018년 1월 20일, 3차 사과 영상의 댓글란을
아예 댓글을 못 쓰게 막아버렸다.[58]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댓글란이 다시 풀렸다.
울산큰고래는 사건을 일으키기 전인 2017년 말부터 트위치와 스트리머들, 트수를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 했었는데, 2017년 12월 2일에 했던 트위치 생방송에서도 방송 도중 갑자기 자신이 트위치 생방송을 해도 도네 수익이 저조하고 인기가 없다면서
"트위치 망해라"라는 발언을 여러번 하고 심지어 한국 토종이 최고라며
"아프리카TV 짱!"이라는 발언까지 하였으며
"트위치 스트리머들은 친목질이 심하다, 다 친목질만 해서 다들 아는 사이다"라면서 트위치 스트리밍을 해봤자 돈도 안되고 스트레스만 받는다며 트위치 생방송을 하는 것 자체도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트리머들끼리의 교류도 다 친목이고 친목은 망하는 길이라면서 모든 트위치 스트리머들을 다 비하하고 까내리더니,
"시청자들보고 친목하지 말라면서 스트리머들끼리 친목하는건 내로남불이다."라면서 자기는 친목을 하지 않는다면서 자신이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 식의 행태를 보여주었다.
[59]그리고 자기가 상반신 옷을 까고 핫팬츠를 입고 허리를 돌리는 춤을 주면 하루에 백만원은 벌수 있다, 돈을 많이 벌려면
요걸 떼야한다, 아니면
젠더가 되라면서 여성 인터넷 방송인들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성별 비하나 다름 없는 발언까지 하였다. 더구나 자신이 그동안 했던
FEVER 크루와의 합동방송도 친목 차원의 합방이 아닌
샌드박스에서 하라고 하니까 하는거고 합방하면 광고수익이 나오니까 하는거라며, 방송 호스팅도 안 하고 호스팅이 와도 받지 않는다면서 순전히 돈을 목적으로
FEVER 크루와 합동방송을 했다는, 피버를 무시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였다. 이런 발언들을 한 후 울산큰고래는
"트위치에 대해 모르겠다, 트위치 문화가 자기랑은 안 맞는다, 트위치에서 돈을 잘 못 벌어도 자긴 이렇게밖에 살 수 없다"라고 한 것을 보면 이미 그는 오래 전부터 트위치에 적응을 못하고 고립되어가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허나 저때 당시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은 절대 용납할수 없는 발언들인게, 애초에 울산큰고래가 방송 플랫폼을 트위치로 옮긴 이유가 2016년에 일어났던
아프리카TV 갑질 논란으로 아프리카TV에게 실망하였기 때문이었고, 그 때문에 아프리카TV를 떠나 트위치로 옮긴 거였다. 헌데 그 트위치로 온지 2년도 안되서 트위치에서 수익과 인기가 떨어지고, 트위치의 문화가 자기랑 안 맞아서 적응을 못한다는 이유로 그걸 트위치와 거기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들와 그들의 팬들 그리고 그 트위치의 시청층인 트수들의 탓으로 돌려 화풀이식으로 비하하고 아프리카TV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까지 하는 행태를 보면 이번 울산큰고래 트위치 스트리머 비방 사건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된거라 할수 있다. 해당 영상[60]이번 사건으로 인해 2018년 2월 25일, 울창인생 채널
[61]의 모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어 있다. 구글 검색을 통해 일부 영상들의 조회가 가능한 것으로 보아 영상들을 미등록 상태로 돌려 놓은 상태였으나 지금은 일부 영상을 제외하곤 비공개가 모두 풀렸다.
한때 울산큰고래의 아들의 전용 인스타그램인
ttoobong[62] 계정에 가끔식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다만, 얼굴이나 목소리같은 형태가 아닌 얼굴을 제외한 몸 전체 같은 몸통 일부분만 보여주었었다. 아무래도 이 사건의 여파로 인해 얼굴이나 목소리 공개를 피하던 모양이다.
최종 사과영상이 올라와 반겨주는 시청자들이 있지만 왜 돌아오냐? 그냥 방송 접는거 아니였냐 등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청자들이 많다. 이에 울산큰고래는 정말 뼈저리게 반성하고 다시한번 본인 성찰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시는 자신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옆집현욱이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사과문이나 통보도 없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의 계정을 폐쇄했다. 그리고 2018년 5월 2일
울산큰고래의 방송에서 사과를 했고, 이후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 트위치 계정도 폐쇄되었다.
2018년 5월 9일, 4년전 같이 합방을 진행했던
우왁굳과 배그 듀오를 뛰는 것으로 트위치에 손을 내밀어보려 했으나 분위기가 시원찮아서 보류되었다. 우왁굳 본인에 따르면 이미 오래 전부터 울산큰고래가 개인적으로 사과 의사를 밝혀 왔었고, 우왁굳도 고심 끝에 배그 합방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우왁굳 방송의 실시간 채팅 반응이 너무나 부정적이었기에 결국 디스코드를 통해 울산큰고래가 10분 정도 사과를 하는 선에서 마무리되었다.
복귀 후 전처럼 GTA5방송을 하였다. 그러다가 어느순간부터 피파를 시작하더니... 현재 동네형 박성주로 닉네임을 바꾸고 FIFA 위주의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